🌏 2024 제17회 세계자폐인의날 기념행사 성료

전세계 오티즘(자폐성장애)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날!

2024 제17회 세계자폐인의 날이 4월 2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🎉 어느덧 따스해진 봄바람처럼 훈훈한 마음과 나눔으로 가득했던 그날의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?

💡 당사자 권리선언문

두 번째 순서로는 4월 2일의 주인공! 오티즘 당사자들의 권리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.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딘 조재혁님과 오티즘 작가로 활동 중인 금채민님이 오티즘과 더불어 살기 위한 사회적 차원의 변화와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당당하고 멋지게 낭독해주었습니다.

💡 블루라이트 점등식

세계자폐인의 날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할 블루라이트 점등식! 🩵Light It Up Blue🩵

"파란빛을 밝혀주세요!"라는 멘트에 맞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파란빛을 밝혔습니다. 파란빛으로 물든 기념식장! 영롱한 파란빛과 함께 오티즘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랍니다.

💡 축하공연

마지막으로 2024 제17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온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전문 연주단 드림위드앙상블의 멋진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의 막을 내렸습니다.

💡 국내 최대 규모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 '세상을 밝히는 명작전'

'세상을 밝히는 명작전'은 4월 2일 오프닝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습니다. 오프닝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님의 인사말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원장님 및 휴니버스 이상헌 대표님의 축사로 막을 열었습니다. 또한 사랑협회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김은정 예술정책 전문위원님이 오티즘 작가와 53점의 작품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.

💡 12,076명이 관람한 '세상을 밝히는 명작전'

오티즘 작가들의 세상을 밝히는 빛과 색으로 가득 찬 이번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 「세상을 밝히는 명작전」은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. 올해는 총 12,076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오티즘 작가님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해주셨습니다.👍👍

💡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 3D 전시

아쉽게 현장 방문을 놓친 분들을 위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3D 전시를 준비했습니다. 아름다운 현장의 분위기를 화면으로 감상해보세요. 

💡[대전지부] 발달장애인 가족의 숲 체험 '따뜻한 동행, 사랑의 숲으로~'

💡당사자 '참정권' 교육 진행

👉 직업재능개발센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이용인들에게 내가 가진 권리를 이해하고,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참정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. 투표가 낯선 이용인들에게 국회의원 선거가 무엇인지,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이론 수업과 투표 모의체험을 통해 투표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.

❤️ 장애인의날 기념, 1박 2일 여행

발달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센터봄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'1박2일 여행'을 다녀왔습니다. 여행을 위한 장소, 먹거리, 준비물 등은 이용인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결정하여 더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.

🏖️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추억 쌓기

이번 '1박 2일 여행'은 총 세 팀으로 나누어 전국 다양한 지역으로 다녀왔습니다.
레일바이크 체험과 함께 활기찬 홍천팀, 봄꽃과 함께 우아한 천안·아산팀, 기차로 이동하여 구석구석 즐기는 부산팀까지 이번 여행은 이용자와 1:1지원으로 1박2일 여행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이용자 및 지원자와 함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